이번 지식재산 아카데미 강사는 변리사, 개인발명가 등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들의 생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효과적인 지식재산 관리」, 「생활 속 아이디어 발명소재 공유」, 「변리사와 함께하는 발명 아이디어 멘토링」’ 강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8차례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체장애인 및 복지사,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지식재산(발명)에 관한 교육을 시킴으로써 평소 그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생활속의 문제점을 도출하는 방법들을 학습하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그들만이 느낄 수 있고, 개선해야 하는 발명 아이디어를 착상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품을 할 예정이며,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금 및 제주지식재산센터로부터 특허, 실용신안 출원 및 컨설팅의 기회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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