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추석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마련...9일부터 13일까지 박물관 야외정원서 진행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관람객들과 도민은 위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대형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풍속화 퍼즐 맞추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고리던지기, 공기놀이 등의 잊혀져가는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장에서는 제주도의 전통 떡인 오메기떡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시식할 수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탁본·목판인쇄 체험코너’와 체험관 ‘어린이 올레’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온가족이 가족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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