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창립 8주년 맞아
신용보증재단 창립 8주년 맞아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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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이 1일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8월 말 현재 2만1650건에 4000억원을 보증지원했다. 이는 도내 보증대상기업 4만356개 업체의 50% 수준으로 도내 업체 2곳 중 1곳이 재단의 보증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로는 78억원의 이자 경감과 3만9000명의 고용유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올해 5대 핵심사업으로 △기본재산 800억원 조성 △보증공급 8000억원 달성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조직 및 인사 혁신’△정보교류의 장을 위한 ‘기업협의회 추진’△안정적 성장을 위한 ‘리스크 최소화’ 를 추진하고 있다.

박성진 이사장은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폭넓고 다양한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섬은 물론, 수출기업특례보증, 금융기관협약보증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양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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