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관계자는 1일 “특히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 한류열풍이 일면서 미용성형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찾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전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장을 지낸 신명수 교수를 영입했다”며 “실제로 최근 입소문을 듣고 중국 광저우에서 온 외국인이 제주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쌍거풀 부분 절개 등의 수술을 받고 매우 만족하고 돌아갔다”고 설명.
한편 강성하 제주대병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제주대병원의 환경과 최첨단시설, 우수의료진을 이용해 미용성형.건강검진.치과의료 상품 등의 차별화만 갖춘다면 경쟁력 있는 메디컬 투어리즘 병원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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