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서 6개 작품 입상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제주에서 출품한 13개 작품중 6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모두 439개 작품이 출품됐는데, 지난 13일과 16일 이틀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1, 2차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별했다.
제주에서는 지방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신서란 야생초(고천우.섬유)’와 ‘차와 향-탐라다구(오자경.금속)’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고, ‘제주이미지(김남희.도자)’는 특선을 차지했다. ‘제주옹기찻통(이미영.도자)’‘돌담과 물허벅(홍은실.도자)’‘동자석을 이용한 티셔츠외(강형곤.섬유)’는 각각 입선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은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홀 B1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도는 이 전시회에 제주도특별자치도관을 운영, 도내 공예품 및 세계 7대경관 선정투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도는 내년에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2개의 작품에 대해 공예품 상품개발화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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