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노인복지관은 9월1일부터 하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사회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모두 22개반 692명이 참여해 본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자기계발 교육프로그램에는 컴퓨터 초급, 중급, 컴퓨터 활용반 등 정보화교육 60명, 일본어.중국어.생활영어 등 외국어 교육 60명, 명리학.기초한문 및 사자소학반에 40명이 수강하게 된다.
취미여가 교육프로그램에는 기타.하모니카.오카리나 교실 55명, 서예.서각.서양화 교실 50명, 가요.민요.난타교실에 177명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는 스포츠댄스.요가.실버체조.에어로빅.국학기공 등에 250명이 각각 참여해 교육을 받게 된다.
도노인복지관은 사회교육사업 이외에도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상담․법률상담 등 각종 상담사업과 함께 복리후생사업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율이용프로그램으로 바둑, 장기, 탁구, 당구,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는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명실공히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로 자기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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