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추석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제주(김포~제주, 부산~제주)와 일본 전 노선(부산~도쿄,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에서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5~17일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 전편을 20세 이상 여성고객이라면 누구나 반값에 제공한다.
항공권은 1~9일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명절증후군에 시달린 여성이라면 모녀끼리, 친구끼리, 혹은 자매끼리, 제주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싹 날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9월에는 꼭 에어부산을 타고 일본으로 떠나보자.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함께 갈 수 있는 ‘1+1’ 초특가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2명이 왕복으로 오갈 수 있는 초특가항공권은 부산~후쿠오카 13만9000원, 부산~오사카 16만9000원, 부산~도쿄 27만9000원.

항공권은 1~23일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특가행사는 일부 항공편에 한하므로 조기매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