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환경건설부문 1662억원 투자
도, 환경건설부문 1662억원 투자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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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 한해동안 환경건설부문에 모두 1662억원을 투자, 쾌적한 환경보전과 건설경기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주요사업은 청정 환경보전 분야의 경우 광역소각로시설운영 53억원을 비롯 서귀포쓰레기매립장 증설 20억원, 하수종말처리시설 218억원, 2단계 광역상수도 시설 34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50억원, 산림자원보전관리 49억원, 한라생태숲.하논생태숲 조성 16억원, 제주에코체험센터 12억원, 한라산탐방안내소 건립 및 훼손지복구 32억원 등이다.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분야는 도시저소득 주거환경개선 50억원, 농어촌마을 정비사업 26억원, 도서개발사업 18억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193억원, 소도읍개발사업 12억원, 동부관광도로 확포장 275억원, 지방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57억원, 도시계획도로사업 77억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도는 공공부문 조기발주 사업과 연계한 부문별 세부 투자계획 마련으로 건설경기 부양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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