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주택.사무실 절도,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강.절도, 귀금속 등 장물유통 사범, 영세상인 갈취 폭력배, 농축산물 절도범 단속이 집중된다”며 “무엇보다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평온한 한가위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 관계자는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되는 특별 형사활동 기간에 전 형사들이 총력 대응 체제를 갖추게 된다”며 “특히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 장소에 형사 요원을 집중 투입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해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체제도 구축한 상태”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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