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치 본격 마케팅 작업
스포츠유치 본격 마케팅 작업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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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경제 파급효과 412억 목표

서귀포시가 올해 각종 국내외 대회유치를 통해 전년대비 113억원이 더 늘어난 412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목표로 본격적인 마케팅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키로 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불을 지피기로 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32개의 국내외 대회 유치를 통한 294억원, 2만200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 118억원 등 총 412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목표로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난해의 경우 25개의 국내외유치(193억원), 2만여명의 전지훈련 선수 유치(106억원)로 299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얻었다.

시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천후테니스장 건립(실내코트 2면 10억원), 강창학경기장 시설보강(제2종 공인추진 23억원), 전천후게이트볼장 조성사업(10억원), 마라톤센터건립사업(30억원), 야구훈련장 조성사업(30억원), 축구공원 보강사업(인조잔디 3면 19억원) 등 6건에 총 12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올해 국제 및 국내 대회등 17개의 상설대회를 유치함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 대회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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