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은 지난 상반기 경찰편의적인 치안서비스를 탈피해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요구사항을 듣고 주민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특히 농산물 수확기 집중 도난 예방 활동과 자전거 순찰,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교통경찰 집중 배치 등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
경찰 관계자는 “부문별로 1위를 차지한 지방청들과 제주청의 점수 차이가 각각 2~4점 밖에 안 된다”며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불편.불만 사항을 더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제주경찰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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