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독일선수 안전 강화
세계육상 독일선수 안전 강화
  • 김광호
  • 승인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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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훈련장.숙소 등 특공대 배치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제주에 도착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독일선수단의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독일선수단 123명이 도착한 제주공항과 서귀포 훈련캠프, 숙소에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4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 참가에 앞서 서귀포에 훈련캠프를 설치, 시차 적응 및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공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탐지견과 EOD 요원을 배치, 취약지점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반복하고 있으며, 공항기동대의 순찰도 평소보다 두 배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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