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한일청소년 하계 스포츠교류 등 제주투표 유도
제주도체육회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장 활동을 통한 투표 참여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16일부터 7일간 일본 이와테현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한일청소년하계 스포츠 교류에 21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제주도체육회는 일본 선수단과의 환영연, 경기, 문화 탐방 등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세계 7대 경관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를 알리면서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관련해서도 사무처 직원들은 20일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제8회 제주시교육장배 전도 교직원학생 볼링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 임원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적극 홍보해 나가는 등 일선 현장에서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도체육회는 지난 1월12일 세계7대 자연 경관 D-300일 기점에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체육인이 앞장 선다!’는 케치 프레이즈를 내걸어 체육인 결의 대회를 갖고 그동안 도내 37개 가맹경기단체는 물론 전국 15개 시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대한체육회와 해외지부, 64개 중앙경기단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도체육회는 투표종료 80여일 남겨둔 시점에 전 체육인들의 참여로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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