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 드 한의 ‘제주여신’ 초연
야곱 드 한의 ‘제주여신’ 초연
  • 고안석
  • 승인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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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제 폐막공연 ‘유진 코포론 초청 연주회’서...20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
2011년 제주국제관악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공연에서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20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폐막공연인 ‘유진 코포론 초청 연주회’가 열리는데, 이날 세계적인 관악작곡가 야곱 드 한(Jacb de Hann.53.네덜란드)이 작곡한 ‘제주여신(Goddess of Jeju Island)’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야곱 드 한은 현 시대 유럽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작곡가 중 한사람이며, 여러 형태의 작품과 편곡작품을 출판해 오고 있는 음악가로 관악합주곡 ‘오리곤(Oregon)’으로 세계적인 관악 작곡가로 입지를 굳힌 작곡가이다.
야곱 드 한은 지난 2008년 제6회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초청 공연 차 방문하였을 때 제주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민요와 설화에 깊은 인상을 받고, ‘제주 창조의 여신-설문대 할망-’을 작곡해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초연하게 된 것이다.
제주를 소재로 관악작품들이 극소수인 상태에서 야곱 드 한이 작곡한 ‘제주의 여신’은 제주를 관악으로 알리는 매우 귀중한 작품이 될 것이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제주가 이제는 세계적 명성의 작곡가의 관악작품으로 탄생해 제주의 예술적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제주국제관악제 특별음악회가 열렸던 제주문예회관을 방문, 음악으로 제주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야곱 드 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도와 (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좌문철)가 주최하는 2011 제주국제관악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13개국에서 2400여명이 참가해 개최되고 있으며 도 일원에서는 관악단 공연 70여회와 관악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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