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대상자들의 관광 도우미 활동이 활발하다.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배종상)는 지난 17일부터 오늘(19일)까지 3일간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30여 명을 투입,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장애인들의 활동 보조 등 관광 도우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도내 관광에 나선 장애인들의 차량 승.하차 보조 지원과 함께 휠체어 밀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펴 장애인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제주여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장애인들은 “봉사자들 덕분에 제주여행이 보다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이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에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보호관찰소의 장애인 제주관광 도우미 봉사 활동은 연중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