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2억들여 동부지역에 설치
도내 동부지역에 외국문화 학습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연말까지 정부의 특별교부금 12억원을 들여 문화학습관을 갖추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지역주민에게 외국어 연수나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외국문화학습관을 동부지역에 세우기로 하고 부지 선정 등 관련 계획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 추진으로 외국어 학습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역별로 균등하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동부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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