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5천명 예상, 작년比 25% 증가
항공.숙박.렌터카 '하늘의 별따기'
광복절 연휴에 피서 관광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항공.숙박.렌터카 '하늘의 별따기'
1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2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에 관광객 13만5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만8080명보다 24.9% 증가한 수치다.
연휴 기간 항공사들이 정기편 616편과 특별기 48편 등 664편(12만8000석)을 띄우는 가운데 12일과 13일 좌석이 동 나는 등 나흘 동안 평균 89%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호텔과 콘도미니엄 객실 예약률도 85~95%에 달하고 렌터카도 85~9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여름 바캉스시즌 절정과 맞물려 가족단위 휴가객 등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등반, 올레걷기 등 레저스포츠관광객이 주를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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