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사업 4개업체 신청
풍력발전사업 4개업체 신청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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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에너지 확보를 위한 민자풍력발전 사업에 모두 4개 업체가 신청을 마쳤다.
도내에서 풍력발전 사업을 계획중인 업체들은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상갑), 유니슨(대표 이태화), 준마풍력발전(대표 김상진), 효성(대표 김재학) 등으로 오는 2006년 상반기까지 802억8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국남부발전은 287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경면 신창, 용수 일원에 14MW 시설을 갖추고 유니슨은 성산읍 난산리에 380억원을 들여 21MW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준마풍력발전은 애월읍 소길리에 75억원으로 3MW, 효성은 대정읍 영락리 공유수면에 60억5000만원으로 2.85MW의 시설을 각각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 시설들이 모두 들어설 경우 기존 구좌읍 행원 10MW, 한경 6MW 등을 포함 2006년 6월까지 설치용량은 58.55MW로 도내 전력수요의 6%를 충당하게 된다.
이밖에 오는 2011년까지 도내 전력 수요의 10%를 목표로 풍력발전 설비 확보를 서두르는 제주도는 올해 한경면 신창지역에 국비 21억원. 도비 9억원 등을 들여 그린빌리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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