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사업 중간보고
기업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사업 중간보고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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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9일 도내 기업의 브랜드를 신규 또는 리뉴얼 개발을 지원하는 '브랜드 신규·리뉴얼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 중 브랜드 신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시장에 진입을 하는 새로운 제품브랜드나 기업의 혁신을 위한 기업브랜드를 신규로 개발해주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로 바꾸는 사업으로 기업의 명칭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CI·BI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지식재산센터가 1개 업체별 25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업내부 분석, 회사 경쟁사 분석, 제품 분석, 시장조사 및 소비자 분석, 브랜드 현황 분석을 통한 브랜드를 진단·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네임개발, 브랜드 디자인 개발, 브랜드 슬로건으로 상표 출원까지 원스톱으로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제주지역 기업들 중에서 파워브랜드가 탄생하여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와 제주지역에 대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는 브랜드 신규 개발 지원업체는 ㈜리코리스, ㈜태림상사, ㈜유한D&S이며 브랜드 리뉴얼 개발 지원업체는 한라산청정촌, 올래씨푸드, 서문기업 등 6개 업체이며 이중 태림상사와 서문기업은 글로벌 IP스타기업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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