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이어지는 세브란스병원의 ‘제주사랑’
20년간 이어지는 세브란스병원의 ‘제주사랑’
  • 고안석
  • 승인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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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사무소서 성인병 건강검진

세브란스병원의 제주 사랑이 20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90년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심원흠 교수와 심장혈관외과 장병철 교수가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처음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은 2009년 2월 제주도 ‘제주 올레’ 코스에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올레1코스)와 제주시 우도면(올레1-1코스)과 자매결연을 맺어 두 곳의 결연지역을 찾아 성인병 건강검진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동안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사무소에서 성인병 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20년간 제주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심원흠 교수(심장내과), 장병철 교수(심장혈관외과), 유형식 교수(영상의학과)와 약사, 간호사 등 모두 1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혈압 측정, 혈액 검사, 심전도 측정 등 성인병 검사 및 진료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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