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늘에 푸르름을 칠하다'
'제주 하늘에 푸르름을 칠하다'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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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대학생고객마케터 환경보호 캠페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3~5일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과 도내 주요 피서지에서 ‘제주도의 하늘에 푸르름을 칠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젊은이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과 발상을 통해 공항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대학생고객마케터 ‘하늘누리주니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주 캠페인에는 평소 한국의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가를 신청받아 선발된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인 유학생도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제주국제공항과 도내 관광지에서 청정제주의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지난 3일에는 지역취약계층 청소년, 외국인 유학생, 하늘누리주니어가 한조를 이뤄 한국요리 대결을 펼치는 ‘한마음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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