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첨병역할 충실히 수행"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첨병역할 충실히 수행"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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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제주은행장

지난해는 유가급등, 환율하락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국내경제도 극심한 경기침체에 빠졌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또한 관광수요의 정체와 주택 과잉공급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 지역상권의 쇠퇴 등 최악의 경기 한파를 겪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제주은행은 내부적으로 BCG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의 수립을 추진, 마케팅 지원 시스템 개발, 여신 집중관리제도의 정착화 등 고객관리시스템을 제도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제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2005년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모든 임직원들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뛰는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지역 경제와 함께 하는 제주은행', '제주은행의 성장이 제주지역 성장'이라는 선순환의 발전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면서 더욱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증대와 거래를 심화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소호(SOHO)섭외관리시스템과 대출섭외관리시스템 등을 활용, 철저히 준비된 ’찾아가는 영업‘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 올해를 수립한 목표의 100%를 달성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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