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모노세키, 7대경관 50만표 지원"
"日 시모노세키, 7대경관 50만표 지원"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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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協, 현지 관광컨벤션협회와 협력체계 구축
일본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가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50만표 득표를 장담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달 31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제주-부산-시모노세키 3개 도시 관광협회 협의회에서 상호간 관광사업의 공동 추진 등 관광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나카오 토모아키 시모노세키 시장(관광컨벤션협회장 겸직)은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간부회의에서 알리고 상공회의소와 관광컨벤션협회를 중심으로 득표 활동 등을 전개, 50만표 득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근후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도 "부산지역 회원사는 물론 유관 기관단체에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와 시모노세키관광컨벤션협회는 1984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부산시관광협회와는 지난해 3월 제주에서 3개 도시 관광협회간 협약 체결 이후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3개 도시 관광협회는 내년에는 시모노세키시에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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