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2억...2년 연속 흑자 예상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729억원의 매출액과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 늘었다.
진에어는 “고유가등 제반 경영 환경의 악화에도 이익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1571억원, 영업이익 60억원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취항 3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
벤트를 진행한다.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 하단에 제주도 현지 각종 관광지와 레포츠 시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
인권을 제공하고 진에어 김포발 제주행 기내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유랜드 사격 이용권 외
12종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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