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상반기 매출 47% 늘어
진에어 상반기 매출 47% 늘어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이익 22억...2년 연속 흑자 예상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729억원의 매출액과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 늘었다.

진에어는 “고유가등 제반 경영 환경의 악화에도 이익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1571억원, 영업이익 60억원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취항 3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
벤트를 진행한다.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 하단에 제주도 현지 각종 관광지와 레포츠 시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
인권을 제공하고 진에어 김포발 제주행 기내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유랜드 사격 이용권 외
12종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