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원원 노조는 당초 각종 수당 인상과 함께 정년 1년 연장 및 근로 면제시간 3000시간 등을 요구했으나 도지사까지 설득에 나서자 애초의 주장을 거둬들이면서 단체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는 공무원 봉급 인상율과 동일하게 화경미원원의 기본급을 5.1% 인상하고 가계보조비와 교통비를 기본급에 포함했다”며 “노조 전임자의 임금 미지급 명문화와 함께 공무상 사망자에게 위로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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