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영화로 날린다”
“무더운 여름, 영화로 날린다”
  • 고안석
  • 승인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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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8월 테마별 다양한 영화 상영

8월 풍성한 영화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극장)에서 상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스트로보이 아톰의 귀환’‘샤크’‘몬스터VS에어리언’ 등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에 상영된다.
8월 첫째주에는 ‘스크린 속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천국의 아이들’‘북극의 눈물’ 등이 선보인다.
둘째주에는 ‘추억이란 이름의 고전영화’라는 주제로 ‘티파니에서 아침을’‘마부’‘태양은 가득히’ 등이 상영되고, 셋째주에는 ‘미각회복작전’이라는 주제로 ‘식객’‘음식남녀’ 등이 선보인다.
상영시간은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3시이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2010년 11월4일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영상위원회에서 구 코리아극장을 임대 개관해 이미 상영 됐던 영화 중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엄선해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이용객수는 이미 2만8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기타 영화상영에 관한 사항은 영화문화예술센터(756-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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