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업체 참여...7번째 개설 "특산품 판촉 기대"
중문농협 하나로마트에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주마씸' 브랜드 상품 상설판매장이 27일 개장한다. 사단법인 제주마씸(회장 한상용)에 따르면 상설판매장엔 66개 업체가 생산한 초콜릿, 감귤비타, 유채꿀, 고소리술, 고추장, 표고버섯, 감귤커피 등 350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이날 제주마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콜릿과 화산석송이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주마씸은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롯데슈퍼 서초점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내 전문매장 등 도내외 6곳에 개설돼 있다.
제주마씸 관계자는 "제주마씸 상품 유통에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물류 비용을 절감해 상품의 가격 경쟁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제주특산품 판매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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