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탁 회장, 한.일 상의 수뇌회의서 홍보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에 일본 상공인들도 동참했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난 25~26일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한.일상공회의소 수뇌회의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장으로 한국대표단
으로 참가해 일본상공회의소 수뇌부 20여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투표참여 홍보를 전개했다.
현 회장은 26일 열린 제5차 한.일상공회의소 수뇌회의 본회의에서 동경, 오사카, 나고야, 요코
하마,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등 일본 각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세계7
대 자연경관에 제주가 선정되는데 일본지역 상공인들도 투표참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인사들은 일본 주요 지역을 대표 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
한 자리”라면서 “한.일 간 경제협력과 더불어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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