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리조트 경품, 세번째 행운의 주인공 나와
라온골프클럽에서 홀인원 대박이 또 터졌다. 홀인원 경품은 모기업인 라온레저개발㈜가 한림 재릉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 36평형(120㎡) 1채. 분양가격이 3억9314만원 수준이다. 25일 라온골프클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홀인원 이벤트 홀인 레이크 6번홀(파3.168야드)에서 회원인 전모씨(70.서울)가 우드 4번으로 티샷한 공이 그림처럼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전씨는 “그동안 이번을 포함해 네차례 홀인원을 했다”면서 “그런데 이번은 홀인원의 감격과 함께 리조트 경품까지 받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과 올 5월에도 회원인 김모씨(67.서울)와 비회원인 임모씨(44.전남)가 이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오는 8월 15일까지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라온골프클럽은 행사기간 동안 홀인원에 성공한 고객이 여러 명 나올 경우, 균등 분배토록 함에 따라, 이 리조트는 현재 세 사람의 공동 소유가 된다.
홀인원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정회원과 가족회원은 무료로, 비회원은 1만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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