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우승
제주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이종근) 소속 김연심(한국공조.44) 선수가 2011 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최종 발탁됐다.
김연심 선수는 23일 충청북도 충주시 충일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1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휠체어종목인 BMW3(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두 8명을 선발하는 국가대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BMW3 여자부 단식에 출전한 김연심 선수는 결승에서 부산 이선애 선수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1위에 올랐다.
한편, 대표선수들은 오는 11월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2011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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