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곽지과물해변축제 30일 개최
제주시 애월읍(읍장 이용화)과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곽지과물해변에서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명품 농산물인 ‘브로콜리’와 지역 명소인 곽지과물해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주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리고 있다.
곽지과물해변은 2008년 국토해양부에 의해 전국 4대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2시 브로콜리 해변가요제 예선을 시작으로 브로콜리 음식 시식, 브로콜리 천연제품 만들기, 맨손으로 바다고기잡기, 백사장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오후 7시 개막식 이후에는 브로콜리 가요제 결선과 축하 공연으로 축제 참여자들에게 한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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