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기자와 현장취재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JDC 중등생 방과 후 원어민 영어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JDC가 도내 영자 신문사인 ‘제주위클리’와 함께 마련한 이번 영어교실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 2차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도내 중학생 25명이다.
이번 영어 교실은 학생들의 실질적 외국어능력 향상과 학습 흥미 유발을 위해 제주의 곳곳을 제주위클리의 원어민 기자와 함께 현장을 취재하고 이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취재는 월 2회 둘째, 넷째 주 수업 없는 토요일에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진행될예정이다. 취재 분야는 제주의 환경, 인문, 문화, 역사 등을 주제로 한다.
1차 서류 접수 기간은 29일까지이며,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제주위클리 홈페이지(www.jejuweekly.com) 또는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지원서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supuleit@jejuweekly.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원어민 기자와 개별 영어 면접을 거쳐 8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064-702-8885, 064-724-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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