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55kg급
윤영민(제주도청)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5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영민은 19일 열린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55kg급 결승전에서 이영종(구로구청)을 맞아 2대 0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에 앞선 준결승전에서 이남훈(창원시청)을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승민, 최성용(이상 제주도청)은 자유형 60㎏급, 120kg급 결승에서 선전했으나 각각 판정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생부 자유형 44kg급에 출전한 김지현(제주서중)과 남중부 그레꼬로만형 100kg급에 출전한 김재윤(제주서중)도 각각 귀중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