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 문화나눔 동참
‘생각하는 정원’ 문화나눔 동참
  • 한경훈
  • 승인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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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대표 성범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에 동참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생각하는 정원’과 지난 20일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협약에 따라 도공동모금회에 입장권을 기부,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성범영 대표는 이와 관련, “내년 정원개원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을 구상하고 있던 차에 도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곳에 와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동모금회는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관광지, 공연기획사 등과 협약을 통해 문화적인 혜택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문화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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