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전국 공제사업 평가 2위
신협중앙회 제주지부는 제주지역 신협의 상반기 결산을 마감한 결과 성장성과 수익성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월말 현재, 제주지역 신협은 30개 신협에 조합원 18만명, 총 자산 1조 1300억원(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 예·적금 1조 100억원(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 대출금 6800억원(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 당기순이익 34억원(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을 달성했다.
또한 2011년도 전국 공제사업 평가에서 제주지역이 상반기에 전국 10개 지역 중 2위를 차지했다.
조용현 지부장은 “공제사업 전국 2위의 업적은 제주지역 신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서민대출 향상과 조합 발전에 더욱 노력하여 서민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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