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해변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해요”
“이호해변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해요”
  • 한경훈
  • 승인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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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 이호동주민차지윈원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이호테우해변을 찾은 피서객을 위해 대형테우 노젓기, 원담 고기잡이, 야외 영상물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15명이 승선할 수 있는 대형테우에서 전통 어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테우체험장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한다.
또 종전까지 테우축제 기간에만 운영했던 원담 고기잡이를 올해는 이달 17일과 30․31일, 내달 14일 등 총 4회 실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원담 고기잡이의 경우 참가비 1만원(1인당)만 내면 기념티셔츠 제공과 함께 현장에서 무료 회떠주기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명화 및 가족영화가 평일에는 1편, 주말에는 2편씩 상영된다.
한편 올해 이호테우축제는 오는 29~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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