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경정은 지난 3월29일 오전 10시30분께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진술녹화실에서 같은 청에 근무하는 K경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뺨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아 왔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K경정은 제주지방경찰청 전 고위간부의 징계처분(해임) 취소 청구 소송에 증인으로 소환 요청을 받은 K경사에게 증인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태도가 불손하다며 K경사를 때려 2주간의 치료을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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