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공공의료 서비스
소외계층에 공공의료 서비스
  • 김광호
  • 승인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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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입원,수술진료비 지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의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공공의료 서비스가 활발하다.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은 제주대병원은 이들에게 입원과 수술진료(단순 외래진료 제외)비용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이 의료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 국적취득 전 여성결혼이민자, 난민 중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등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자를 대상으로 연간 진료비 지원 횟수의 제한없이 지원되고 있다.
현재 도내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의료기관으로 인증된 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제주시)과 서귀포의료원(서귀포시) 두 곳이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최근 제주시 칠성로 거리에서 열린 다민족문화제 건강부스에 제주대학교 여교수회, 제주건강센터 등과 함께 참여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이용 안내 및 의학용어 교육 활동을 벌였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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