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29만명, 1.8% 증가
도내 고용 사정이 다소 나아졌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6월 제주지역 고용률은 65.5%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취업자는 29만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500명(1.8%) 증가했다.
농림어업(6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6천명), 제조업(4천명)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
(-9천명), 건설업(-1천명)은 감소했다.
실업자는 6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천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 대비 0.5%p 상승
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천명 증가했지만 여자는 2천명으로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4만7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천명(-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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