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손권 새돈 교환 사례 급증
소손권 새돈 교환 사례 급증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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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일부 또는 전부가 불에 타거나 오염, 훼손 등으로 심하게 손상돼 사용이 불가능한 은행권이 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소손권을 새돈으로 교환한 실적은 92건, 82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18%, 금액은 117% 증가했다.

제주지역 소손권 교환액의 전국 대비 비중은 1.4%로 전년 동기(1.0%)에 비해 소폭 늘었다.

소손권 발생사유별로 보면 습기 등에 의한 부패가 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에 탄 경우가 23건, 장판 밑 눌림에 의한 훼손 8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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