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변방보다 거친중심 향해 달리자”
“안락한 변방보다 거친중심 향해 달리자”
  • 고안석
  • 승인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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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제주 여성 한마당 토론회 개최/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세션별로 진행
‘30만 제주 여성 한마당 토론회’가 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만덕의 삶에서 나눔문화 정신의 계승, 과거와 현대를 잇는 제주여성의 강인한 정신과 숭고한 삶의 양식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 토론회는 제주도 여성특별위원회와 제주발전연구원 지역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주제별로 제 1세션, 특별강좌, 제 2세션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 1세션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와 제주여성 인적자원 개발 전략’을 살펴본다.
손문금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 연구위원이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이선화 도의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제주여성 인적자원 활용방안’, 정태근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역발전 동력으로써의 여성인재양성 전략을 중심으로’, 신경인 제주YWCA회장은 ‘제주여성 인적자원개발 전략에 따른 제언’, 김미정 (주)NXC이사는 ‘작은 실천을 통한 가치실현과 셀프리더십’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정책실자문위원인 송관배 교수는 ‘21세기 제주여성의 리더십과 역할’ 주제로 변해야 하는 여성의 리더십과 제주여성 리더 육성 전략 등을 특별강좌 할 예정이다.
제 2세션에서는 ‘제주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에 대해 살펴본다.
전희경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은 ‘여성, 안락한 변방보다 거친 중심을 향해 달리자’, 박주희 도의원은 ‘21세기 제주여성의 리더십과 역할’, 강정애 (주)케이엔젤대표는 ‘일반직 여성 보험설계사에서 전문직 여성보험설계사로써의 전환’, 현진희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제주도 정치위원장은 ‘생산의 주체인 여성농민으로서’, 임춘배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교수는 ‘문화예술을 통한 제주여성의 현실참여와 그 자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여성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정책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하반기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 등 네가지 가치 중심으로 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으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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