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에 맞는 세정 펴겠다"
"제주문화에 맞는 세정 펴겠다"
  • 김광호
  • 승인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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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천영익 제주세무서장 밝혀
     
 
   
 
“제주도의 문화에 맞는 세정을 펴 나가겠습니다”.
신임 천영익(48) 제주세무서장은 4일 “제주도는 제주도만의 전통과 문화가 보존돼 있는 곳”이라며 “세정도 이러한 제주문화에 맞게 추진하고,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정세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 서장은 이어 “성실 납세자에게는 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탈세자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처하는 게 국세청의 기본 방침”이라며 도내 모든 납세자들이 성실 납세로 무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했다.
천 서장은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와 관련, “장애인과 영세한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자에 대해선 납기연장, 담보유예, 세무조사 대상 제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제주지역에서도 어려운 계층을 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장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으로 세무대학 내국세학과 1회 졸업생인 천 서장은 1983년 4월1일 임용된 후 주로 국세청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해 왔다.
2005년 9월 의정부세무서 세원관리1과장을 거쳐 2006년 5월 주요 부서인 국세청 소득인프라 TF에 파견 근무했으며, 2007년 1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감사2계장을 지냈다.
이어 2009년 1월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 인사계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6월1일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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