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8일 저녁 4층 공연장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8일 저녁 7시30분 남성성악 8중창 ‘세레나데 음악회’를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남성성악 8중창 ‘세레나데’를 초청, 남성 성악의 깊은 울림소리와 화려한 보이스칼라를 통해 감동을 선물하게 된다.
특히 이 공연에는 다문화가정여성,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특별초청해 문화향유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넬라판타지아’‘푸니쿨리 푸니쿨라’‘우리들은 미남이다’‘슈타인송’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노래들로 엮어 화려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예술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해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립예술대학으로, 재학생들로 구성된 ‘세레나데’ 중창단은 각종 콩쿨 입상 및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보컬앙상블의 경건함과 웅장함을 표현하는 단체로 아름답고 깊이있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8세 이상 선착순으로 입장,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2~6)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