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연극, 성악, 줄타기, 발레, 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문화공감 프로젝트인 ‘토요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공연은 7월 연극 ‘아시아의 동화 여행’을 시작으로 12월 넌버벌 퍼포먼스 ‘드로잉:쇼 히어로’ 등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모두 6회 공연한다.
특히, 9일 예술영재의 요람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별공연 성악 8중창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영화는 2일 ‘지구야, 안녕’이라는 주제로 ‘지구(Earth)’를 상영하고 12월24일 ‘영웅 김영옥 대령’ 등 매주 1, 2, 3, 5주 토요일에 모두 20편을 블루레이 영상으로 상영한다.
공연 및 영화 상영 장소는 국립제주박물관내 강당으로 좌석은 290석 규모이지만 입석을 포함하면 400명까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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