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JDC는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아 KT, KTDS와 함께 제
주스마트워크센터를 올해 11월까지 구축하고 상용화하게 된다.
제주스마트워크센터는 국내 최초의 민간 임대형 스마트워크센터로 IT인프라와사무환경은 물론,
원근무지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등을 제공해 방문자가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곳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업무효율성 향상, 출퇴근시간 및 탄소 배출 감소,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육아
문제 해소 등을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제주스마트워크센터는 먼저 비즈니스 방문객, 소규모 워크숍 참석자, 1인 창업자 등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활용되다가 향후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
로 점차 기능이 확대될 계획이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해외 기업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국 7개 과학단지와의 협업에 있어 제주스마트워크센터를 활용해 해외 교류를 확대시
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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