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활짝 열고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도시 생활에 지친 몸을 쉬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등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휴양림 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걷기명상, 집중명상, 공유명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명상 체험은 이달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전 9~12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전 9시까지 절물휴양림에 도착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도시를 벗어나 숲에서의 자연체험 활동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휴양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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