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공사는 지난 4월 제안심사를 거쳐 신세계푸드와 롯데리아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새로 개장한 푸드코트는 304석 규모로 돈카츠 칸소, 生면요리 누들뚜르, 탕&찌개 차림, 비빔밥 봄향, 스낵 새참 등 5개 브랜드 40여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패스트푸드(롯데리아)는 115석 규모로 종전 2층에서 4층으로 이전했다.
중식당(실크로드)은 122석 규모로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도내 최고의 중화요리 전문식당을 목표로 많은 메뉴 구성보다는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 고유의 맛을 살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식당(해오름)은 116석 규모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전통한식 및 제철메뉴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별도의 VIP룸을 구성해 공항이용객은 물론 도민의 가족모임, 비즈니스 회동 등 다양한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9월엔 향토음식점과 커피전문점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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