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주간 및 월간 모니터링 실시
2011 화재와의 전쟁 정책 추진이 강화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29일 회의실에서 전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화재와의 전쟁 정책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장대응역량 강화 등 6대 분야 17개 시책 29개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화재와의 전쟁은 소방방재청이 전국 189군데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평가하고 있는 종합안전관리정책이다.
강기봉 제주소방서장은 점검회의에서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물놀이 사고 방지 및 지속적인 소방통로 확보를 통해 화재피해 저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과 관련해 일사병과 열사병 발생에 대비한 주민홍보활동과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소방서는 화재와의 전쟁 정책 추진에 관한 평가지표 모니터링을 주간 및 월간단위로 실시해 정책성과 창출에 노력, 지난해 전국 종합 2위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 정책 추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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