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6월에 신규 도입한 B777-300ER 1대와 B737-900ER 2대 등 3대를 제주에 정치장으로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 항공기 14대의 정치장이 제주도로 등록돼 제주도는 연간 약 4억2000만원의 지방세 수입 효과를 얻게 됐다.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신규 도입 항공기의 제주도 정치장 등록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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