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과 한림읍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 운영
제주도와 도불교청소년연합회(회장 김영보)는 대표 청소년 문화존인 산지천문화예술마당에서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2-3회) 청소년들의 문화표현 공간인 문화존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문화존인 산지천문화예술마당은 제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농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존에서 활동하기에는 지역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게 사실. 이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이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은 총 2회 운영되는데, 우선 7월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좌읍 세화리사무소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 등 2개 단체, 댄스공연팀에서 참여한다.
7월16일에는 한림지역 한림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대정청소년수련관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림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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